네오조선 제1화: [인당수 유동성 잔혹사]

 







📺 네오조선 제1화: [인당수 유동성 잔혹사] 세부 대본

00:00 [과거: 시청자 낚시용 페이크]

(화면: 거친 질감의 흑백 필름. 파도가 거세게 치는 인당수 절벽 앞)

  • 심청: (낡은 무명 한복을 입고 오열하며) "아버지! 이 불효막심한 청이가 인당수 제물로 가오니, 제발 눈을 뜨고 광명을 찾으소서!"

  • 심봉사: (멀리서 지팡이를 휘두르며) "청아! 청아! 돈 300석이 다 무엇이더냐! 네가 없으면 내 어찌 살꼬!"

  • 효과음: 애절한 대금 소리가 깔리다 갑자기 '지지직'하며 화면이 깨진다.


00:45 [글리치: 네오조선으로의 강제 전환]

(화면: 순식간에 화려한 4K 네온사인과 홀로그램이 가득한 강남 한복판으로 전환)

  • C-Girl (심청): (구찌 로고가 박힌 시스루 한복을 입고 있다. 소매에는 아직 떼지 않은 가격표가 덜렁거린다. 에어팟 맥스를 끼고 노이즈 캔슬링을 켜며) "에휴, 감성 팔이 한 번 지독하네."

  • 심청: (셀카봉을 들고 틱톡 각도를 잡으며) "여러분, 방금 보신 건 '바이럴'용 딥페이크고요. 진짜 비즈니스는 지금부터인 거 아시죠? #Filial_Shark 커밍순."


01:30 [킹받는 포인트: 눈먼 고래의 징징거림]

(장소: 화려한 펜트하우스. 심봉사는 명품 도포를 입고 수십 개의 모니터 앞에서 업비트 창을 보고 있다)

  • 심봉사 (Blind VIP): (선글라스를 치켜올리며) "아이고, 청아! 세상이 온통 파란색(하락장)이구나! 비트코인이 이 꼴이니 집안에 돈 냄새가 아니라 썩은 수박 냄새만 진동을 해!"

  • 심청: (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며) "아빠, 내가 '몰빵'하지 말랬지? 분산 투자 몰라? 능지(지능) 처참하네 진짜."

  • 심봉사: "누가 인당수... 아니, 이 루나 같은 잡코인에 타라고 협박했냐고! 아아, 내 시드권! 내 아까운 300 BTC!"


02:15 [빌런 등장: 청담동목사의 가스라이팅]

(장소: 심봉사의 펜트하우스. 화려한 금장 십자가를 든 청담동목사가 올백 머리를 만지며 등장)

  • 청담동목사: "심 집사님, 영성이 부족하시니 계좌가 파란 겁니다. '헌금이 곧 영성'이고, '풀매수가 곧 믿음'입니다."

  • 심봉사: "목사님! 저 상장한다는 그 '공양미 코인'에 전 재산 태웠는데 왜 안 뜨는 겁니까!"

  • 청담동목사: "허허, 아직 **'300 BTC 상장 수수료(Listing Fee)'**가 부족해서 그래요. 지금 '얼리버드 세일' 기간이니 딸내미... 아니, 심청 양의 효심을 담보로 대출이라도 받아오세요. 그게 진정한 구원입니다."


03:50 [각성: 효심 브랜딩과 라방 예약]

(장소: 인당수 앞(사실은 가상 배경이 깔린 스튜디오)). C-Girl이 다이아몬드 눈물 파츠를 눈 밑에 붙이며 카메라를 응시한다)

  • C-Girl: (차갑게 웃으며) "효심은 가장 강력한 가스라이팅 도구다. 사람들은 딸이 뛰어내린다고 하면 일단 시드를 박거든."

  • C-Girl: (태블릿으로 방송 송출 버튼을 누르며) "돌쇠야, 서버 보안 확인해. 오늘 인당수(유동성 풀)에 개미들 떼거지로 몰릴 테니까. 낙장불입, 환불 불가. 리스크는 본인 책임인 거 'No Cap'으로 공지 때려."

  • 대사: "비트코인이 되어 흐르나이다. 여러분, 제 투신 퍼포먼스 보고 싶으면 구독, 좋아요, 알림 설정... 아시죠?"




    시각적 연출: 과거의 촌스러운 신파와 현재의 사이버 킷치(Cyber-Kitsch)를 글리치(Glitch) 효과로 극명하게 대비시키십시오.

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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